초오(각시투구꽃) 효능 및 궁합. 상극인 약재

초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Aconitum species의 뿌리로, 주로 독성이 강한 아코니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경의 탈분극을 촉진하여 신경전달을 마비시키고, 호흡곤란이나 심장 문제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이 독성을 줄이는 과정을 거쳐 신경통 치료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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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오(각시투구꽃) 효능 및 궁합. 상극인 약재!

초오의 특징 및 성질

  • 학명: Aconitum jaluense
  • 영명: Monk’s hood
  • 꽃말: 밤의 열림
  • 독성: 몸에 강한 독성이 있으며, 특히 마늘쪽 모양의 뿌리에 강한 독성이 있습니다.
  • 꽃 모양: 병사가 쓰는 투구를 닮았습니다.
  • 이용: 정원용으로 길러볼 수 있으나,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개화 시기: 8-9월에 보라색 꽃이 핍니다.
  • 자생지: 높은 산의 냇가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한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생합니다.
  • 생장 형태: 여러해살이풀입니다.
  • 꽃 종류: 노랑투구꽃, 각시투구꽃, 세뿔투구꽃, 선투구꽃 등이 있습니다.
  • 성질: 차갑고, 독성이 있음.
  • 맛: 맵고, 쓴맛이 남.
  • 귀경: 심장, 간, 비경에 작용.

초오의 성분

초오, 또는 투구꽃에는 주로 알칼로이드 계열의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포함됩니다.

  • 아코니틴 (Aconitine): C34H47O11N
  • 메사코니틴 (Mesaconitine): C33H45O11N
  • 하이포아코니틴 (Hypoaconitine): C33H45O10N
  • 쿠안우베이스 B (Cuanwubase B): carmichaeline
  • dl-데메틸코클라우린 (dl-Demetylcoclaurine)
  • 탈라티사민 (talatisamine)

이 성분들은 초오의 강력한 신경독성 및 심장독성을 나타내며, 매우 적은 양으로도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오의 효능

초오, 또는 투구꽃은 한의학에서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효능을 목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픔멎이 작용: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강심작용: 심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이뇨작용: 체내 수분 조절에 도움을 주어 이뇨를 촉진합니다.
  • 혈액순환작용: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합니다.
  • 중풍 치료: 뇌졸중 후유증이나 중풍 증상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신경통 치료: 신경에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합니다.
  • 냉증 치료: 몸이 차가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음위증 치료: 소화기 계통의 문제나 복통을 완화합니다.

이외에도 초오는 신경통, 관절염, 당뇨병, 냉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오 섭취 방법

초오는 맹독성 식물이므로 섭취 방법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한의학에서는 초오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릅니다.

  • 법제 과정: 초오의 독성을 줄이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내거나, 감초, 검은콩과 함께 삶아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듭니다.
  • 탕약: 초오를 물에 달여서 탕약 형태로 복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2~4그램의 법제한 초오를 사용하며, 물 200cc로 달여 3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 외용: 법제하지 않은 초오를 가루내어 기초제에 개어 붙이거나, 식초나 술에 불려 갈아서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주의사항: 초오는 허약한 사람이나 열증으로 아픈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반하, 과루인, 패모, 백렴, 백급 등과의 배합은 금기입니다.

초오를 달인 물은 반드시 차갑게 식혀서 마셔야 하며, 뜨거울 때 마시면 중독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초오는 민간에서 알코올에 담가서 만든 초오술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부작용 및 주의할 점

초오는 강한 약효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아래는 초오의 부작용 및 주의할 점에 대한 자세한 목록입니다.

부작용

  • 신경독성: 초오에 함유된 아코니틴은 강한 신경독을 나타내며, 피부에 바르면 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가려움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마비가 됩니다.
  • 호흡 및 심장 문제: 소량의 정맥주사로도 호흡운동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운동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 위장 및 자궁 조직 흥분: 소량 사용 시 위장 및 자궁조직이 흥분되며, 토끼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눈의 충혈을 일으켰습니다.
  • 중독 증상: 중독 시 입술과 팔다리의 마비감, 속 울렁거림, 구토, 불안, 가슴 답답함,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정확한 용량 준수: 초오는 약효와 부작용을 나타내는 용량의 폭이 매우 좁아, 복용량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 법제 과정: 초오의 독성을 줄이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내거나, 감초, 검은콩과 함께 삶아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드는 등의 법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전문가 상담: 초오의 사용은 전문가의 지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자가 치료를 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외용 시 주의: 외용제로 사용할 때는 알러지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 어린이 사용 금지: 특히 어린이들은 초오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초오는 그 효능만큼이나 강력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용 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초오와 궁합이 좋은 약재

산사
육류의 소화를 돕고 복부 팽만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감초
여러 약재와의 궁합을 조화롭게 하고, 초오의 독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백출
소화 기능을 강화하고, 초오와 함께 사용 시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초오와 상극인 약재

반하
초오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의 효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루인
초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패모
초오와 함께 사용하면 약효가 상쇄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렴
초오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의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백급
초오와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나 약효 감소의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