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떠나기 좋은 서해안 여행지 Top5를 소개합니다. 서해의 하와이 가의도, 이국적인 신두리 해안사구, 자연 그대로의 궁시도, 장관의 갯벌 변산반도 채석강, 신비로운 간월암 간월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봄에 떠나기 좋은 서해안 추천 여행지 Top5
가의도
서해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가의도는 청정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가의도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으며, 바다낚시, 바다체험,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의도에서는 매년 4월에 가의도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때는 섬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가의도는 서해의 하와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섬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있어서 풍경이 너무 멋지기 때문입니다.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등의 독특한 바위들도 볼 수 있습니다
- 가의도는 탐조의 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봄에는 곤줄박이, 흰눈썹황금새, 큰유리새, 제비딱새 등의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새들의 울음소리와 깃털 색깔이 섬을 더욱 화사하게 만듭니다
- 가의도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에는 굿두말 마을이라는 전통적인 마을이 있는데, 여기서는 사장님들이 직접 재배한 나물과 홍어, 고기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와 전망대, 바다를 타는 배 등을 통해 섬의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
신두리 해안사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해안사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사막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자랑하며, 사구 위에서 썰매를 타거나, 낙타를 타거나, ATV를 타는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에서는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데요, 노을빛이 사구에 비치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원형이 잘 보존된 모래언덕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푸른 잔디밭과 하늘, 흰 구름,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은 마치 사막과 바다가 만난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천국입니다. 봄에는 해당화, 초종용, 순비기, 더부살이 등의 꽃이 피어나고, 개미귀신, 주홍거미, 곤줄박이, 흰눈썹황금새 등의 곤충과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새들의 울음소리와 꽃의 향기가 섬을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걷기 좋은 산책로와 해변길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산책로는 A, B, C 세 가지 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30분, 60분, 1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2. 해변길은 길이 3km의 백사장으로, 바다를 따라 천천히 걷거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궁시도
궁시도는 무인도로, 섬에는 전기와 물이 없으며, 캠핑장과 화장실만 갖추어져 있습니다. 궁시도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궁시도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거나, 바베큐를 하거나, 별을 보는 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궁시도는 봄에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3월부터 5월까지만 섬에 갈 수 있습니다.
- 궁시도는 섬의 모양이 마치 궁전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섬에는 소나무, 삼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의 다양한 나무들이 있어서 봄에는 푸른 잎과 붉은 꽃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궁시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일부로, 해안선을 따라 솔향기길이나 해변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 주변에는 옹도, 란도, 정족도 등의 작은 섬들이 있어서 섬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섬에는 궁시도 등대가 있어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 궁시도는 전통적인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에는 궁시도마을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여기서는 갯벌체험, 낚시, 바다목장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에서 재배한 미역, 김, 굴 등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 채석강
변산반도 채석강은 한국에서 가장 긴 갯벌로,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변산반도 채석강에서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거나, 갯벌슬라이딩을 하거나, 바닷물을 덮친 갯벌에서 걷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 채석강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일몰은 갯벌과 하늘의 색깔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 채석강은 오랜 세월 바닷물에 침식된 퇴적층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은 듯 거대한 층리를 이룬 곳으로,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이 강물에 배를 띄워 달그림자를 보면서 풍류를 즐겼던 중국의 채석강과 경치를 견줄 만큼 아름다워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 채석강에는 해식동굴이 있어서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도 자주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해식동굴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아찔한 모양으로 깎인 동굴을 한 화면에 담으면 그림 같은 컷이 완성됩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사진이기도 합니다. 해식동굴은 간조 시간 때를 잘 맞춰서 가야 사진 속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니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간조 시간 전후로 2시간 맞춰서 가시면 되세요
- 채석강에서 해수욕장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이 있어 채석강과 적벽강을 같이 둘러보시면 좋아요. 적벽강은 해식작용으로 형성된 붉은색의 절벽으로, 노을과 함께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간월암 간월도
간월암 간월도는 바위와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간월암 간월도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바위에 비치는 노을빛이 장관을 이룹니다. 간월암 간월도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거나, 바위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거나, 바다낚시를 하거나, 바다체험을 하거나, 캠핑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간월암 간월도는 밀물과 썰물 때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밀물 때에는 섬과 육지가 끊어져서 배로만 갈 수 있지만, 썰물 때에는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섬 주변에는 작은 섬들이 많이 있어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간월암 간월도는 서해바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섬과 바다가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또한, 섬에는 소원등을 달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 간월암 간월도는 섬 위에 있는 간월암이라는 절이 있어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간월암은 1913년에 지어진 작은 절로, 섬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절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