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는 국화과의 일년생 초본 식물로, 주로 동아시아, 유럽, 북미에 분포하며 한반도에서는 외래종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창이자라고 불립니다. 이 식물은 강이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높이가 약 1미터까지 자랍니다. 도꼬마리는 온몸에 가시 같은 털이 많아 옷에 잘 들러붙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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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창이자 (도깨비풀) 효능 궁합이 좋은 약재!
도꼬마리 특징
도꼬마리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분류: 도꼬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 생태: 전국적으로 들이나 길가 등에 자라며, 높이는 대략 1~1.5m까지 자랍니다.
- 잎: 넓은 세모꼴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 꽃: 8월에서 9월 사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둘 다 노란색을 띱니다.
- 암꽃은 곤봉처럼 길쭉하게 잎겨드랑에 핍니다.
- 수꽃은 둥근 편이며 줄기와 가지에 핍니다.
- 열매: 9월에서 10월에 대추씨와 유사한 수과가 열리며,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달려있어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에 잘 붙습니다.
- 약용: 한의학에서는 창이자라고 불리며, 신경계, 이비인후과, 순환계 질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독성: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 복통, 설사,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복용법: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삶거나 볶아서 섭취해야 하며, 충분히 물에 담가 1시간 정도 끓이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도꼬마리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꼬마리 성질
- 성질: 따뜻하다.
- 맛: 달고, 약간의 독성을 포함하고 있다.
- 주요 성분: 배당체의 일종인 카르복시아트락틸로사이드(CAT)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갓 발아한 상태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독성 효과: CAT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아데노신 삼인산(ATP)을 생성하는 과정을 방해하여 무기력과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 약용 처리: 열을 가하면 독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치법으로 창이자를 한 번 쪄서 말리거나, 솥에 넣어 약한 불로 약간 노르스름할 때까지 볶아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안전한 섭취량: 일반적으로 성숙한 창이자라면 수치된 창이자를 하루 1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꼬마리 성분
- 사포닌: 면역력 증진과 항염 효과가 있으며,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알칼로이드: 진통제로서의 역할을 하며, 두통이나 치통, 관절염의 통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리놀산과 올레산: 이 두 지방산은 피부 건강에 좋으며,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의 피부병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요오드: 갑상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를 맑게 하고, 눈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지방산: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신체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꼬마리 효능
- 면역력 향상: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관 건강 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전증을 예방합니다.
- 통증 완화: 각종 질병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관절염, 두통, 치통의 증상을 개선합니다.
- 노화 억제: 사포닌 및 플라보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 비염 개선: 올레산, 사포닌,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비염과 부비동염, 축농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피부질환 개선: 항염, 항균 효과가 뛰어나 습진, 종기, 가려운 피부 등의 피부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항암 효과: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세포 돌연변이를 예방하여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도꼬마리 섭취 방법
수치법(법제)을 통한 섭취
도꼬마리의 가시를 제거한 후, 약재를 사용할 때는 수치법이 중요합니다.
가시가 있는 부분은 비약용 부위이므로, 가시를 제거해야 합니다.
가시를 제거한 도꼬마리 열매를 볶거나 끓여서 사용합니다.
고약(끓여 마시는 방법)
도꼬마리를 깨끗이 씻어 약 30분 정도 끓여 고약을 만들고, 식힌 후 깨끗한 거즈로 여과하여 마십니다.
하루 1~2회, 1회에 50~100ml 정도 복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찜질
도꼬마리를 깨끗이 씻어 센 물에 살짝 데친 후, 체에 담아 찜질하는 부위에 10~15분 정도 발라줍니다.
즙
도꼬마리를 깨끗이 씻어 갈아 즙을 짜서 한 잔씩 하루 2~3회 마십니다.
도꼬마리는 약간의 독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 방법과 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꼬마리의 가시를 가볍게 볶은 후, 물이나 차에 끓여 섭취하기 전에 푹 끓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꼬마리의 독성 성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할 점
- 독성: 도꼬마리는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메스꺼움, 복통, 설사,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처리 방법: 도꼬마리의 독성은 열에 약하므로, 섭취 전에 반드시 삶거나 고온으로 볶아서 독성을 제거해야 합니다.
- 체질에 따른 반응: 개인의 체질에 따라 어지럼증, 황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주의: 도꼬마리는 국화과에 속하기 때문에,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오드 함량: 도꼬마리에는 요오드가 풍부하므로,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다 섭취 시 갑상선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자연산 여부 확인: 자연산 도꼬마리인지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하며, 양식으로 재배된 것은 농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꼬마리와 궁합이 좋은 약재
도꼬마리와 상생하는 약재, 즉 함께 사용했을 때 서로의 효능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한약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감초: 감초는 도꼬마리의 독성을 중화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어 함께 사용될 때 상생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백출: 소화 기능을 강화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백출은 도꼬마리와 함께 사용하면 전반적인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황기: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황기는 도꼬마리와 결합하여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작약: 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작약은 도꼬마리와 함께 사용하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