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은 한국의 남쪽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남해안에서는 새해 첫날에 해돋이를 보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해안에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절, 해변, 산, 전망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남해안 해돋이 일출 명소 Top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리암
남해 금산에 위치한 절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기 위해 기도했던 곳입니다. 해수관음성지로 유명하며,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이고, 주차장은 금산입구와 복곡탐방센터에 있습니다
- 보리암은 남해 금산에 위치한 절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기 위해 100일 동안 기도했던 곳입니다. 이성계는 이곳에서 기도한 보답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고, 그래서 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이며, 해수관음성지로 유명합니다
- 보리암은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보리암에서는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 등 여러 포인트에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보리암과 함께 담을 수 있어 더욱 멋집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수많은 섬들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답고 장관입니다
- 보리암은 일출제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새해 첫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고 기원을 올리기 위해 찾습니다. 보리암에서 해돋이를 보면 3년동안 덕을 쌓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합니다
가천다랭이마을
남해 상주면에 있는 마을로, 계단식 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일출과 함께 논의 물에 비친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 가천다랭이마을은 남해군 남면에 있는 마을로,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식 논이 유명합니다. 이 논은 100여 층, 680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선 형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룹니다
- 가천다랭이마을은 바다를 앞둔 설흘산과 응봉산의 가파른 산비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함께 논의 물에 비친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가천다랭이마을은 신라 신문왕 즈음부터 있었던 역사 깊은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사용된 설흘산 봉수대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같은 문화적 요소도 있습니다
향일암
여수 돌산동에 있는 절로,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입니다. 일출제가 열리는 곳으로, 여수만과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인상적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고, 주차장은 절 앞에 있습니다
- 향일암은 여수 돌산동에 있는 절로, 해수관음성지 중 하나입니다. 향일암이라는 이름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으로,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향일암에서는 일출제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새해 첫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고 기원을 올리기 위해 찾습니다. 향일암에서 해돋이를 보면 3년동안 덕을 쌓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합니다
- 향일암은 여수만과 돌산대교를 배경으로 한 일출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거북 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 등이 특별하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화포해변
순천 낙안면에 있는 해변으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넘이란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온천물을 말하는데, 화포해변에서는 새벽에 온천욕을 즐기면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화포해변은 ‘ㄷ’ 자로 생긴 순천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바닷가에서 멋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화포해변에서 보는 일출 포인트는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화포전망대이고, 다른 하나는 화포마을입니다. 화포전망대에서는 갯벌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포마을에서는 바다에 반사되어 절경을 연출하는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 화포해변은 간조 때 깨끗한 갯벌에서 잡히는 세 발 낙지가 유명하며, 겨울이면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 머리갈매기 등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룹니다. 해돋이를 보기 전이나 후에는 갯벌에서 철새들을 관찰하거나, 세 발 낙지를 맛보거나, 굴 껍데기로 가득 메워진 해변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 화포해변은 주변에 대대 포구 갈대숲과 송광사, 선암사, 동화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주암호, 고인돌공원 등 관광지가 많아서 일출과 함께 다양한 여행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송광사와 선암사는 해수관음성지로 유명하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조선시대의 풍경을 재현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금오산 해맞이 공원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산으로, 남해바다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명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서는 일출과 함께 구름과 안개가 흩날리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금호지와 월아산 입구에 있습니다.
- 해맞이 공원은 산 정상에 위치하여 시야가 넓고 깨끗합니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남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볼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지리산, 서쪽으로는 덕유산, 남쪽으로는 가야산 등 다양한 산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해맞이 공원은 산행을 하지 않고도 차로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해맞이 공원에는 금호지와 월아산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서는 전기버스를 이용하여 정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
- 해맞이 공원은 매년 새해 첫날에 해돋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불빛으로 장식된 성냥갑 모양의 포토존과 무궁화 모양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일출과 함께 기도와 소원을 올릴 수 있습니다
미륵산
통영시 도남동에 있는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통영만과 다양한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케이블카 승강장 앞에 있습니다.
- 미륵산은 통영의 상징으로,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미륵산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미륵사와 미륵전이 있으며, 이곳은 해수관음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미륵산에는 조선해군의 건국자인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유적이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곳입니다
- 미륵산은 남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미륵산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케이블카 요금은 어른 왕복 15000원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정상까지 약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정상에서는 통영만과 돌산대교, 자운도, 거제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일출과 함께 섬들이 붉게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미륵산은 매년 새해 첫날에 해돋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미륵산에서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면서 기도와 소원을 올릴 수 있으며, 풍선에 소망을 적어 날려보내는 행사도 있습니다.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 중동에 있는 산으로, 광양만권과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순신 대교와 광양항을 배경으로 한 일출이 멋집니다. 주차장은 전망대 앞에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 구봉산 전망대는 광양시의 산업단지와 도심 구간을 지나 구봉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코스로, 중동 그린공원 앞 도로변에서 시작됩니다. 구봉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는 요정숲과 대형 미끄럼틀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구봉산 전망대는 남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구봉산 전망대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이나 첫 일출이 아니더라도 감성 가득한 일몰이나 해돋이 장관을 포착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 구봉산 전망대는 광양시의 상징으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구봉산 전망대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미륵사와 미륵전이 있으며, 이곳은 해수관음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봉산 전망대에는 조선해군의 건국자인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유적이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곳입니다